[미래기술25] 사토시 고안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만든 히트작

  • 등록 2018-09-20 오전 9:17:26

    수정 2018-09-20 오전 9:21:2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화폐 보상시스템’(일명 암호화폐, 가상화폐)을 고안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10월 ‘비트코인, 개인간 전자 화폐 시스템(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이 나카모토 사토시 이름으로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블록체인과 그에 대한 보상 모델로 비트코인을 결합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09년 1월 이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오늘날의 비트코인을 고안한 사람이기에 나카모토 사토시는 화제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자신이 사토시라고 나서는 이가 없었습니다.

2014년 뉴스위크는 일본계 미국인이자 컴퓨터 엔지니어인 도리언 프렌티스 사토시 나카모토(Dorian Prentice Satoshi Nakamoto)를 실존하는 나카모토 사토시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특정인이 아닌 커뮤니티의 가명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개발한 커뮤니티가 자신들을 감추기 위해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을 쓴 것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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