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허니문은 스페인?…SNS 목격담

  • 등록 2017-11-03 오후 4:17:04

    수정 2017-11-03 오후 4:17:04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스페인을 찾았다.

두 사람은 2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했지만 출중한 외모까지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초 결혼식 다음날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지만, 故김주혁 조문을 위해 다음날인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스페인은 경유지일 가능성도 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행선지와 일정을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함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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