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테슬라코리아 출신 김진정 대표 영입

김진정 야놀자 오프라인 부문 대표. (사진=야놀자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숙박앱 야놀자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부문에 테슬라코리아 대표 출신의 김진정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스타벅스코리아에서 18년 동안 근무하며 운영총괄에 올랐고 이후 테슬라코리아로 옮겨 초대 대표를 옮겼다. 그는 주로 운영·영업·마케팅을 주로 담당해왔다.

야놀자는 김 대표의 글로벌 마인드와 시장 이해력이 야놀자가 추구하는 비전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야놀자의 오프라인 부문 대표로서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김 대표는 “야놀자에 합류해 책임감과 기대가 크다”며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선진화된 한국의 숙박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