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발생한 KT아현사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김해관 위원장이 제안해 노동조합 간부를 비롯한 회사의 동참을 이끌었다.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한 통신불통 사태에 KT노사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통신선로 복구는 거의 마무리됐으나 이번 화재로 현지 소상공인들은 매출 저하 등 손실을 호소하고 있다.
김해관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아픔을 함께하는 캠페인에 노동조합이 솔선해 시행한다는 의미로 5일 점심 중앙상집간부 일행과 함께 아현동 소재 음식점을 방문 식사를 하면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