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조 “구내식당 대신 화재 피해지역 음식점 돕자”..버스 10대 운영

KT 광화문 사옥 등 3개사옥 4,800여 임직원
피해지역 음식점 등에서 중석식 이용키로
  • 등록 2018-12-06 오전 10:43:29

    수정 2018-12-06 오전 11:01:4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노동조합(위원장 김해관)이 회사와 함께 6일부터 ‘아현사옥 통신구 화재 피해 소상공인 돕기 지원 캠페인’을 한다.

지난 11월 24일 발생한 KT아현사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김해관 위원장이 제안해 노동조합 간부를 비롯한 회사의 동참을 이끌었다.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한 통신불통 사태에 KT노사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통신선로 복구는 거의 마무리됐으나 이번 화재로 현지 소상공인들은 매출 저하 등 손실을 호소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광화문 사옥과 혜화사옥 등 3개 사옥의 5천 여 임직원들이 구내식당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피해지역 음식점에서 중·석식은 물론 부서회식 을 전개하도록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KT광화문 사옥에서 인근 지역 음식점 등을 순회하는 대형버스 10대를 낮 12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관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아픔을 함께하는 캠페인에 노동조합이 솔선해 시행한다는 의미로 5일 점심 중앙상집간부 일행과 함께 아현동 소재 음식점을 방문 식사를 하면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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