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 지엠피 신용등급 B+ 하향

  • 등록 2009-04-10 오후 3:13:15

    수정 2009-04-10 오후 3:13:15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한신정평가는 10일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 제조업체인 지엠피(018290)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한신정평가는 수익력에 비해 과다한 단기성 차입금 부담과 환헤지 파생상품 손실에 따른 재무안정성 저하 등을 감안해 등급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엠피는 사진이나 신분증과 같은 출력물의 장기보존과 위변조 방지를 위한 코팅기계인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 제조업체다. 제품생산량의 80~90%를 해외에 수출한다.

지난 3월말 현재 총차입금은 520억원이며, 이 가운데 398억원(77%)이 단기차입금이다. 키코 등 파생상품 가입으로 98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지난달 20일자로 환헤지 파생상품 계약이 종결돼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신정평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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