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에 2만여명 몰려

  • 등록 2019-05-12 오후 6:47:09

    수정 2019-05-12 오후 6:47:0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과 생활권을 함께하는 경남 사송신도시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에 10일부터 사흘 동안 2만1000명가량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개발계획이 세워진 지 12년 만에 시범단지 격으로 첫선을 보이는 분양 물량이다. 향후 사송신도시엔 1만5000가구 정도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포스코·태영건설 컨소시엄이 4600여가구에 이르는 브랜드타운을 만들 계획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사송신도시 B-3·4와 C-1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전용 74~101㎡ 171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말 새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는 유니트를 보려는 고객과 상담을 기다리는 인원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생활권인 사송신도시의 뛰어난 입지여건과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이 상당히 뜨겁다”며 “브랜드 타운과 특화 설계를 도입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실제 청약자격이나 조건, 금융혜택 등을 문의하는 수요자가 많았다”고 말했다.

사송신도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청약·전매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주택 소유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지역별 예치금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각각 C-1블록 22일, B-4블록 23일, B-3블록 24일로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6월4~6일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분양가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사진=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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