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여름 시장 겨냥 ‘빅스마일데이’ 연다

할인쿠폰 총 3회 제공…특가 상품수 작년 11월보다 2배↑
스마일클럽 회원, 사이트 별 최대 60만원 할인 혜택
삼성·LG·다이슨 등 프리미엄 인기브랜드 전용 핫딜 선봬
  • 등록 2019-05-20 오전 9:43:08

    수정 2019-05-20 오전 9:43:08

(사진=이베이코리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8일까지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매년 11월 연 1회 진행해오다 올해부터 상반기 행사를 추가로 마련해 확대 진행한다.

행사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먼저, 기존 행사에서 1회만 제공 했던 할인쿠폰을 5월 행사에는 20일, 23일, 26일 총 3회에 걸쳐 제공한다.

모든 고객에게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일자별로 1장씩, G마켓과 옥션 각각 제공한다.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고객이라면 여기에 최대 20만원 혜택의 ‘20%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5% 할인쿠폰’과 ‘배송비 무료쿠폰’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모두 활용하면, 사이트 별로 최대 60만원씩 총 12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5대 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7% 카드사 중복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매일 밤 12시에 업데이트 되는 ‘빅스마일데이 특가’ 상품 수는 총 2000만여개로, 작년 11월 행사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빅딜 코너도 준비했다.

브랜드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삼성, LG, 다이슨, 밀레, 발뮤다, HP, 인텔 등 총 52개의 프리미엄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고, 브랜드 별 핫딜이 별도로 운영돼 스테디셀러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 별 ‘전용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우선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당일발송되는 ‘스마일배송’ 상품을 확대하고, 배송비를 1500원으로 대폭 줄였다. 여기에 판매 순위와 누적거래액, 매진 상품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탭도 새롭게 오픈해 관심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본부장은 “11월에 단 한차례만 진행되던 빅스마일데이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상반기 행사를 추가해 연 2회로 확대 진행하게 됐다” 며 “경쟁력 있는 제품 구성 및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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