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3일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 얼마 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됐고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난해 택시 운전 기사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지선 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와 관련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또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고 설명했다.
피해를 입은 택시기사는 “자식보다 어린 아가씨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아직도 사과 한 마디도 듣지 못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