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의 꿈, 서울시극단과 함께하세요

11기 시민연극교실 운영
22주간 총 36회 수업 진행
  • 등록 2019-05-16 오전 8:32:36

    수정 2019-05-16 오전 8:32:36

서울시극단 시민연극교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시극단은 오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극단의 시민연극교실은 ‘나의 삶, 나의 바람을 무대로’를 주제로, 시민들이 연극을 직접 제작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시극단 김광보 예술감독과 극단 단원들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연극 이론을 비롯해 작품선정부터 장면과 스토리 구상, 공연 제작, 무대실연까지 연극 제작 전반을 경험해볼 수 있다. 2009년부터 지난 10년 간 22개 작품에 총 302명의 시민들이 배우로서 무대에 올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존 카리아니의 ‘올모스트, 메인’, 몰리에르의 ‘서민 귀족’ 등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왔다.

특히 배우 손숙과 연출가 손진택, 극작가 고연옥 등 전문 공연예술가가 강사로 참여해 무대 위의 발성이나 움직임 등을 교육했다. 김광보 예술감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연극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해봄으로써 꿈을 현실로 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연극을 생활 예술의 하나로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 한 달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6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7월 첫째 주를 시작으로 22주 동안 총 36회 과정의 수업을 진행한다. 기본기를 다지며 배우로서의 연기훈련을 마친 후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20세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전문연극인이나 연기전공자 등 관련 종사자는 제외된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의 ‘시민연극교실’ 안내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2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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