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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재생사업추진지원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250개소 인근의 방문객 현황을 조사해 어촌관광 활성화 추이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300개의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고 어촌 환경을 개선하는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뿐 아니라 어촌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어촌지역 여행은 계절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은 8~10월에 가장 많았은 반면, 겨울철인 12~2월에는 상대적으로 방문이 뜸했다.
한편, 추진지원단은 어촌뉴딜300사업의 정책 지원부터 중앙자문단 운영과 기본계획 심의 등 기본계획 수립 지원, 집행 점검, 사업대상지의 추진 이력 관리 및 성과 관리를 위한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부터 대국민 홍보까지 어촌뉴딜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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