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중기 CEO 대상 `행복한 경영대학` 입학식 개최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지난 6일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휴넷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휴넷 캠퍼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의근 행복한경영 이사장, 조영탁 휴넷 대표를 비롯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중견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45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3개월간 진행되는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매주 수요일 저녁 유명 인사들의 특강과 토론이 진행된다. 강연은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이 참여한다. 또 해당 기업에는 무료로 직원 교육을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이의근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복경영은 이익 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들의 행복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영이념”이라며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와 나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 CEO들의 결단력을 바탕으로 행복경영 회사를 함께 만들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