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대 고궁의 밤을 담은 온라인 사진 전시 ‘고궁의 밤’은 조회수 35만 회, 궁중문화축전 대표 프로그램인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는 공중파 시청자 38만 명을 기록했다. 에스케이 텔레콤(SKT)과 협업한 궁궐(창덕궁, 덕수궁) 탐방 실감형 콘텐츠는 체험자 63만 명, 온라인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인 ‘마인크래프트’는 체험자 1만5000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조기 극복과 지속적인 문화향유 확산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궁궐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자막도 다양하게 지원하여 우리의 궁궐과 전통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한류 매개체를 강화할 계획이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고품질의 온·오프라인 궁능 활용프로그램의 개발·보급에 노력해 기존 고객층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새롭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