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영권 분쟁’ 한진칼, 親주주 기대에 이틀째↑

  • 등록 2018-11-19 오전 9:13:10

    수정 2018-11-19 오전 9:13:1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사모펀드(PEF)인 KCGI가 지분 매입에 나서며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한진칼(180640)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한진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58% 오른 2만97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 15% 가까이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크게 오르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주주친화 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CGI는 LK파트너스 출신 강성부 대표가 8월 설립한 PEF다. 최근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식 9%를 매입하면서 2대 주주에 등극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CGI의 한진칼 지분 9% 취득 공시는 향후 경영참여 위한 의결권 대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주주행동주의의 본격화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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