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홍콩 뷰티박람회 참가…"OEM 공급계약 체결"

  • 등록 2018-11-20 오전 9:34:47

    수정 2018-11-20 오전 9:34:47

에이바자르는 지난 14~16일 홍콩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뷰티박람회에 참가해 총 38개 제품을 선보였다.(사진=에이바자르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이바자르는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뷰티박람회`에 참가해 메리케이(Mary Kay) 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바자르는 지난 14~16일 홍콩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뷰티박람회에 참가해 특수원단라인 9종과 노(NO) 실리콘크림 3종, 산소미스트, 마스크팩 3개 라인업 등 총 38개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제조법에 대해 해외 화장품 브랜드의 문의가 이어졌다”며 “메리케이 외에도 미국, 유럽, 인도, 베트남,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OEM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홈케어 셀프 화장품업체 에이바자르는 올해 매출액 2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내 주요제품에 대한 중국 간이통관 허가 및 유럽화장품인증(CPNP) 인허가를 받아 해외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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