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 KKT컵 레이디스오픈 정상…JLPGA 투어 통산 23승

  • 등록 2019-04-21 오후 3:33:10

    수정 2019-04-21 오후 3:35:01

이지희. (사진=일본 골프다이제스트)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지희(4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KKT컵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정상에 올랐다.

이지희는 21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공항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이지희는 요시모토 히카루(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번홀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이지희는 2번홀 보기로 이븐파가 됐다. 그러나 이지희는 4번홀과 6번홀 버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7번홀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했지만 9번홀과 10번홀 연속 버디를 낚아챘고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공동 선두로 18번홀에 들어선 이지희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챘고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지희는 2017년 9월 메이저 대회인 제50회 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 이후 1년 7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JLPGA 투어 통산 23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으로는 1800만엔(약 1억8천만원)을 받았다.

단독 2위에는 7언더파 209타를 친 요시모토가 자리했고 황아름(32)이 6언더파 210타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둘째 날까지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솔라(29)는 이날 2타를 잃으며 4언더파 212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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