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잉카인터넷, 하이서울 브랜드 선정

  • 등록 2019-05-20 오전 9:49:55

    수정 2019-05-20 오전 9:49:55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 업체 잉카인터넷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선정하는 ‘하이서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마케팅, 홍보, 금융지원, 임직원 복지, 수출지원등 서울시 및 SBA,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잉카인터넷은 2000년부터 인터넷 PC 보안 서비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보안사업으로 출발해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보보안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아 최근 EDR기반의 엔드포인트 전문 브랜드 ‘타키온’(TACHYON)을 출시하면서 CC인증, 체크마크 인증 등을 획득한바 있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하이서울브랜드는 기업의 우수성, 서비스, 우수 제품 보유와 미래 발전 가능성까지 심사하여 선정하는 만큼,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되어 우수성과 제품력을 한번 더 인정받았다”며 “자체 개발한 엔진을 필두로 다양한 멀웨어를 방지하고 위협에 방어하여 기존의 EDR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국내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더 넓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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