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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 태풍 `콩레이` 피해 영덕군에 1000만원 기부

  • 등록 2018-10-19 오전 9:52:49

    수정 2018-10-19 오전 9:52:49

  • 가 가
김남중 인트로메딕 대표(오른쪽)가 지난 18일 경북 영덕군청을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인트로메딕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인트로메딕(150840)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청을 찾아 피해 복구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남중 인트로메딕 대표는 “큰 피해를 입은 영덕 농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를 넘어 영덕 농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인트로메딕은 지난 3월 영덕군·대명GN·LS산전·한국동서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덕군에 태양광발전(PV) 300MW·에너지저장장치(ESS) 300MW·스마트팜 49.5헥타르 규모의 팜그리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력생산과 농업이 동시에 가능한 사업으로 농민소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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