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고객 2019명과 '5000원' 기부 이벤트 진행

신라면세점 연말 기부 이벤트 관련 이미지.(사진=신라면세점)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라면세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고객과 함께 하는 특별한 기부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서울점을 방문해 안내 데스크에 있는 모금함에 5000원 이상 기부한 고객 2019명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3만원 상당의 ‘신라박스’를 증정한다.

신라박스에는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코스메데코르테 △어딕션 △질스튜어트 △글램글로우 △설기정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의 사은품 등이 들어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울시 중구 다산동 편부모 자녀 장학금 지원에 보탤 예정이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내년 1월 7일까지 ‘황금돼지의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달러 이상 구매 후 영수증 내 응모권을 작성해 각 점의 안내 데스크에 있는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10돈 상당의 순금 돼지(1명)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2달러 지폐 7매가 들어있는 ‘행운의 달러북’(22명)을 증정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슬롯머신을 돌릴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슬롯머신 참여 기회가 1~3회까지 주어진다. 최신 삼성 휴대폰, 삼성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 순금 상품, 김 세트, 선불카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신라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