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모바일 MMORPG '일검강호' 국내 서비스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엠게임(058630)은 중국 지앙훈게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일검강호’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검강호는 강호를 배경으로 소림, 곤륜, 무당, 아미 4개 문파의 전투를 그린 무협 모바일 MMORPG다. 무협게임 고유의 액션과 코스튬, 아이템을 화려하게 구현했으며 15대 15 단체전, 50대 50 문파전, 100명 이상 참여하는 월드보스전 등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가 강점이다.

중국 현지에서는 지난 4월 비공개테스트(CBT)가 실시돼 초반 쉬운 레벨업과 전투, 끊임없는 즐길거리 등으로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엠게임은 오는 오는 7월 비공개테스트 이후 여름 시즌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돌입한다.

이명근 엠게임 퍼블리싱 총괄 실장은 “일검강호는 캐릭터 육성과 전투, 커뮤니티 등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모바일 MMORPG”라며 “검증된 재미와 게임성에 신뢰할 수 있는 게임 운영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