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무형유산 국제전문기구인 아태센터는 아태지역 48개 유네스코 회원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정보공유체계 구축과 국제적·지역적 네트워크 다변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국외대는 1954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외국어와 지역학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양성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특히, 외교 현장전문가 양성, 국제기구 진출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아태센터는 이번 협약식이 국제협력기구와 대학 간 협력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학문적·전문적 지식을 현장과 실무에 연결하여, 보다 깊이 있는 국제협력사업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