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학교연합 NCUK 한국센터, '국내에서 만나는 영국대학' 행사 성료

  • 등록 2017-04-14 오전 10:53:17

    수정 2017-04-14 오전 10:53:1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영국대학교연합 NCUK의 유일한 한국센터인 ‘IEN Institute(아이이엔인스티튜트)’가 지난 7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영국 명문대학교 관계자들이 방문해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영국대학교는 켄트대학교(University of Kent),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 셰필드대학교(University of Sheffield), 브리스톨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 킹스턴대학교(Kingston University)다.

2016년 QS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 41위의 최상위권 대학 중 하나인 브리스톨대학교는 국제 입학처 팀장인 Emma Weeks가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브리스톨에서 제공하고 있는 첨단 학문 전공에 대한 정보와 생생한 대학 생활 등을 공유했다.

같은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 84위를 차지한 셰필드대학교에서는 국제 입학처 차장 Hannah Stelman, 동북아 학부의 조숙연 교수와 성균관대학교에 교환 학생 신분으로 유학 중인 셰필드대학교 재학생 세 명이 함께 방문해 현직 한국인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겪은 대학 생활 에피소드를 통해 셰필드대학교가 학생 중심 대학으로 높은 명성을 가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리즈대학교에서는 비즈니스 스쿨 입학 담당자인 Nicola Smith와 패션/텍스타일 학부의 Bruce Carnie 교수가 방문하여 대학교 전반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경영대와 패션 계열에 관한 구체적인 진학 정보들을 제공했다. 리즈대학교의 비즈니스 스쿨은 2017년 영국 가디언 (The Guardian) 경영학 분야 영국대학교 순위 6위로 랭크 되어 가장 빠른 속도로 Top5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영국 가디언 패션 분야 영국대학교 순위 2위 등 미술, 디자인, 패션, 건축 등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킹스턴대학교에서는 그래픽 디자인 학과의 David Phillip 교수가 예술 및 디자인학부 소개와 함께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개별 평가했다.

켄트대학교 국제입학처 James Banner는 “IEN을 수료한 학생들은 영국 대학교에서도 우수한 학습 역량과 안정적인 어학 실력으로 교수들 사이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또한 석사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1년이라는 짧은 석사 과정에 신속히 적응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프리마스터 과정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IEN 김지영 원장은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얻을 수 없는 살아있는 현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학교는 수준 높은 한국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학교와 학과를 안내할 수 있어서 매년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교 수가 늘고 있다. 올해 10월경에도 20여개 우수한 영국대학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대학교연합NCUK의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파운데이션)과 영국대학원 진학과정(프리마스터) 과정을 제공하는 NCUK한국센터인 IEN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다양한 영국의 명문대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찾아오는 행사가 열린다.

작년 하반기 행사부터는 NCUK과정 재학생뿐만 아니라 NCUK 과정에 입학을 희망하는 미래 재학생들에게까지 정보의 장을 열어 실질적인 정보 교환이 이루어 지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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