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태원산업개발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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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태원산업개발글로벌이 일산 탄현에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 ‘잭슨나인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잭슨나인스 일산 탄현점은 1200평 규모의 초대형 실내 테마파크로 레스토랑을 비롯해 총 9개의 체험 테마 공간으로 조성됐다.
각 지역별로 놀거리를 제공하던 기존 키즈카페와 달리 가족, 문화, 생활 인프라가 한자리에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9개의 테마존은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피자존(PIZZA ZONE)’, 국내 최대 규모의 VR장비 및 국내 최고 사양의 장비를 갖춘 ‘브이알존(VR ZONE)’, 최신 게임기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게임존(GAME ZONE)’, 가상현실과 AR 증강현실 속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존(MEDIA ZONE)’, 국내 최초로 도입된 프리미엄 전동카로 드라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있는 ‘레이싱존(RACING ZONE)’, 마술과 비보잉, 블록, 수제 슬라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에듀존(EDU ZONE)’, 대형 크기의 트램펄린 및 정글짐, 닌자크로스, 볼풀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액션존(ACTION ZONE)’,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사교성 발달을 위한 ‘키즈존(KIDS ZONE)’, 예쁘고 독특한 가족사진과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갖췄다. 마술쇼와 버블쇼, 벌룬쇼,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김준연 대표는 “기존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가족형 체험 테마파크로, 국내 실내 테마파크 최초로 나인봇 고카트(Ninebot Go Kart)와 디트로네S를 레이싱존에 도입하는 등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다”며 “VR존에는 최신 VR기기들을 갖춰 아이들만 즐거운 공간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