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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이후 과기정통위, 외통위, 행정안전위, 법사위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동하면서 국민의 소리를 국정에 반영하는데 힘썼다”며 “특히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국민안전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소관의 국가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이는 행안부 장관직을 수행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안부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찾아내 바로잡고 위험을 예방하는 사회로 나가도록 안전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고 정부 혁신을 위해서는 “정부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필요로 하는 서비스는 미리 챙겨드리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정부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