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호승 기재부1차관, 경제정책 핵심라인 거쳐

文정부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맡아
기재부 재직시 '닮고싶은 상사' 3차례 선정돼
  • 등록 2018-12-14 오전 11:00:00

    수정 2018-12-14 오전 11:00:00

이호승 기획재정부1차관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이호승 신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965년 전남 광양 출생으로 광주 동신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 과장, 기획재정부 미래경제전략국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등 경제정책 라인을 거쳤다.

기재부 재직시 ‘닮고 싶은 상사’에도 세 차례나 선정되는 등 동료들로부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문재인정부에서 정책 1순위로 꼽은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을 맡았다.

청와대는 “이호승 기재부 제1차관이 ‘거시경제통’이며,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다져진 국정과제와 현장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정책성과를 가속화하고 경제활력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 프로필

△1965년생, 전남 광양, 행시 32회

△광주 동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 경영학 석사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現),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정책조정국장,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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