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히어로 '번개맨'이 돌아왔다…'번개맨 뮤지컬' 전국 투어

3월 1일까지 서울 더케이아트홀
부천·전주·안성 등서도 공연
  • 등록 2020-01-29 오전 10:07:02

    수정 2020-01-30 오후 4:04: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기 어린이 공연인 ‘번개맨 뮤지컬: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이 돌아왔다.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총 61회의 공연을 펼친다. 서울 공연이 끝난 후에는 부천, 전주, 광주, 성남, 안성, 고양, 부평 등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번개맨 뮤지컬’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어린이 뮤지컬 부문에서 연간 흥행 1위를 차지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를 대표하는 영유아 캐릭터 ‘번개맨’의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뮤지컬로 만들었다.

작품에는 정의의 용사 번개맨과 만능 로보카 마리오, 잘난 악당 나잘난, 더잘난 등의 기존 출연진이 출연한다.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친구들과 무시무시한 악당들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EBS의 인기 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의 박수경 작가가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지난해 어린이 뮤지컬 부문에서 흥행을 이끈 홍승희 연출과 뮤지컬 ‘라이온 킹’ 등의 작품에 무대·기술감독으로 참여한 김동혁 기술감독이 함께했다.

제작사 측은 “1년 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며 “더욱 화려해진 세트와 완성도 있는 음악,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평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하며 토요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으로 하루 3회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번개맨 뮤지컬: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사진=마장뮤직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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