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는 일단 감염이 되면 독감 등에 비해 사망률이 높지만 면역력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은 감염이 되지 않거나 감염이 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걸로 알려졌다.
메르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마늘은 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꼽힌다. 마늘에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있어서다.
이 성분들은 세균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마늘의 효능이다.
마늘 외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은 녹색 잎채소, 생강, 고구마, 연어, 강황, 아보카도, 김치 같은 발효식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