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문미옥(사진) 제1차관이 22일 국립부산과학관,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부산지역 과학기술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문 차관은 동남권 지역 과학문화 확산의 중심기관인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문 차관은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식에 앞서 졸업생 및 재학생과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해 과학영재교육 수혜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문미옥 차관은 “해당 지역의 문화적 배경과 교육 환경이 뒷받침돼야 혁신인재가 성장할 수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과학문화가 각 지역으로 뿌리 내리고 과학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