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4일 미디어오늘과 함께 2019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서울 포럼을 서울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지난해 3월 발표한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 포럼에선 △지속 가능한 저널리즘 생태계 모색 △저널리즘 신뢰 회복을 위한 제안 △저널리즘과 테크놀로지의 결합 등 세 가지 아젠다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오후 세션에선 김현정 CBS 앵커의 키노트와 함께 뉴스 신뢰 회복과 저널리즘 생태계, 심층 취재와 롱폼 스토리텔링, 뉴스 이용자 접근성 확장 전략 등 세 개 주제에 대한 국내 사레 발표가 이어진다. 또 허위 조작 정보와 공론장의 위기, 지혜의 저널리즘과 스토리텔링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도 진행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언론게 종사자를 비롯해 미디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 언론인, 미디어 및 저널리즘 학계 관계자 등 한국 저널리즘 혁신과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