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서울포럼, 오는 25일 개최

저널리즘 생태계·신뢰회복·테크놀로지 결합 논의
깅그라스 구글뉴스 부사장·김현정 CBS 앵커 키노트
  • 등록 2019-01-04 오전 10:46:40

    수정 2019-01-04 오전 10:46:40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서울 포럼이 오는 25일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7년 열린 구글 뉴스랩 포럼이 새롭게 단정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구글은 4일 미디어오늘과 함께 2019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서울 포럼을 서울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지난해 3월 발표한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 포럼에선 △지속 가능한 저널리즘 생태계 모색 △저널리즘 신뢰 회복을 위한 제안 △저널리즘과 테크놀로지의 결합 등 세 가지 아젠다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오전 세션에선 리차드 깅그라스 구글 뉴스 부사장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아태지역 구글 뉴스 담당자들의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및 구글 뉴스랩 프로젝트 사례 발표와 동영상 플랫폼과 저널리즘의 확장을 주제로 국내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선 김현정 CBS 앵커의 키노트와 함께 뉴스 신뢰 회복과 저널리즘 생태계, 심층 취재와 롱폼 스토리텔링, 뉴스 이용자 접근성 확장 전략 등 세 개 주제에 대한 국내 사레 발표가 이어진다. 또 허위 조작 정보와 공론장의 위기, 지혜의 저널리즘과 스토리텔링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도 진행 예정이다.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전무는 “구글은 양질의 저널리즘이 우리 언론 생태계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언론과 함께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저널리즘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많은 언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게 종사자를 비롯해 미디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 언론인, 미디어 및 저널리즘 학계 관계자 등 한국 저널리즘 혁신과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 '내려오세요!'
  • 행복한 강인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