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 '여가친화기업' 선정…문체부 장관상도 수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여가 시간 보장
  • 등록 2018-12-10 오전 11:00:31

    수정 2018-12-10 오후 4:48:47

‘2018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고원석 롯데리조트 총괄부문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리조트)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2018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및 여가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매해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중견·대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총 39개 기업(신규인증 31개, 재인증 8개)이 선정돼 인증서 수여 및 우수 기업 대상 표창을 진행한다.

롯데리조트는 업종 특성상 지방 소도시에 위치한 지점이 많은 탓에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문화·레저·관광 컨텐츠를 활용한 ‘화통한 골프대회’, ‘가족사랑의 달’, ‘스포츠존 운영’ 등 차별화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울러 유튜브를 활용한 기업문화 뉴스, 설명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기업문화 만족과 여가친화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직원들의 현장의견 및 제안 반영을 위한 공모전 등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여가 프로그램과 여가시설 확충을 통한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숙박권 제공이나 동호회 활동도 지원 중이다.

김정환 롯데리조트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여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여가 또한 세심히 고려하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고객 만족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 문화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