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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및 여가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매해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중견·대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총 39개 기업(신규인증 31개, 재인증 8개)이 선정돼 인증서 수여 및 우수 기업 대상 표창을 진행한다.
롯데리조트는 업종 특성상 지방 소도시에 위치한 지점이 많은 탓에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문화·레저·관광 컨텐츠를 활용한 ‘화통한 골프대회’, ‘가족사랑의 달’, ‘스포츠존 운영’ 등 차별화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울러 유튜브를 활용한 기업문화 뉴스, 설명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김정환 롯데리조트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여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여가 또한 세심히 고려하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고객 만족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 문화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