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액체생검' 스타트업 진캐스트, 32억원 투자 유치

파트너스·기술보증기금·심본투자 시리즈A 투자 참여
  • 등록 2018-04-03 오전 10:42:48

    수정 2018-04-03 오전 10:42:48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바이오 스타트업 진캐스트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기술보증기금·심본투자파트너스 3곳으로부터 총 3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금은 현재 개발 중인 진단키트의 임상시험 및 인허가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016년 11월 설립된 진캐스트는 피 한 방울로 암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액체 생검 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액체생검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7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4만 달러의 시드투자를 받을 정도로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진캐스트는 변이유전자 선별 중합효소 원천기술인 ‘인터널리 디스크리미네이티드 프라이밍 시스템(IDPS)’을 독자 개발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진캐스트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암 검진 키트 ‘GC CANCER KIT’를 2019년 상용화 계획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의료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진캐스트의 이병철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현재 기술개발이 완료된 폐암 진단키트의 상업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며 “오는 2020년 2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액체 생검 암 진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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