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아뜰리에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냉장고인 패밀리허브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냉장고 스크린에서 고전 명화,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패밀리허브 앱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작품 23점을 추가한다. 따라서 앱에서는 총 195점의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지난 해부터 협업을 이어 온 가나아트센터의 기획 콘텐츠 총 10점도 새로 추가됐다. ‘나만의 색’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에단 쿡의 ‘무제’, 전광영의 ‘집합’, 박철호의 ‘파문’, 정해윤의 ‘관계’와 ‘플랜B’ 등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비스포크 아뜰리에를 통해 주방에서도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그 경험을 한층 확장하기 위해 전세계 곳곳의 작가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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