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소영, 뉴트로 열풍 속 데뷔…트로트에 새 바람 불까?

  • 등록 2019-05-16 오후 5:04:58

    수정 2019-05-16 오후 5:04:58

엄소영(사진=와이콘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엄소영이 데뷔했다.

엄소영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데뷔 앨범 ‘좋니 좋아’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엄소영은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좋니 좋아’는 물론 공동 타이틀곡 ‘끙끙끙’, ‘잘살아요’ 등 3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색있는 음색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엄소영은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학과 출신이다. 보컬을 전공했다. 와이콘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첫 트로트 가수로 지난 4월23일 데뷔 앨범 ‘좋니 좋아’를 발표했다.

엄소영은 “‘좋니 좋아’는 레트로 감성과 트렌디한 감성을 모두 담아낸 앨범”이라며 “모든 연령대 사람들이 즐겨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각 곡들은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웃음을 공유하며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는 콘셉트”라고 부연했다.

엄소영의 데뷔는 트로트 시장이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성과가 주목된다. 최근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통해 뉴트로 감성의 트로트 바람이 새롭게 불고 있다. 뉴트로 감성의 트로트는 2030세대까지 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로 진화하고 있다.

걸그룹 베스티 멤버 강혜연, 그룹 오션(5tion) 멤버 현상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트로트계 간판 스타인 홍진영은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인 모비딕과 함께 ‘홍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트로트 후배 가수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바람을 타고 엄소영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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