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인터아트채널', 5월10일까지 아트 퍼니쳐 전시회

  • 등록 2019-03-15 오전 11:01:38

    수정 2019-03-15 오전 11:01:38

Cleto Munari, Veronese_Murano glass, 2002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경리단길 인터아트채널이 ‘ART = O2, 예술은 우리 삶의 산소 같은 것’ 전시를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앞서 열린 아트 퍼니쳐 전시회가 ‘ART MUST GO ON ? 예술이여 영원하라’에 이은 두번째 라이프스타일 제안전이다.

인터아트채널 김양수 대표는 “예술은 삶 속에서만 생존할 수 있다. 예술은 우리를 숨 쉬게 하는 산소와 같은 것이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는 예술이 존재하며 우리는 예술로써 숨 쉰다”며 이번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전시에는 여러 색채에 유머 감각이 뒤섞인 클레토 무나리(Cleto Munari)의 아트 퍼니쳐와 ‘혼밥/혼술/혼차’ 아이템, 생활자기 등으로 구성됐다. 클레토 무나리는 포스터모더니스트 디자인 초석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는 이탈리아 출신 작가로,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작품을 선보여왔다.

전시에는 얼마 전 타계한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트랜스 아방가르드 작가 밈모 팔라디노(Mimmo Paladino)와 산드로 키아(Sandro Chia) 등 여러 예술가들 과 협업을 통해 이뤄진 작품도 포함됐다.

이밖에 전통 소반 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목공예품과 김지아나, 이정은, 신철 등 도예가들의 생활자기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아트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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