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투자, 이노비즈최고위와 크라우드펀딩 협약서 체결

  • 등록 2017-04-20 오전 10:30:59

    수정 2017-04-20 오전 10:30:5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이안투자는 최근 이노비즈 인증기업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문회와 크라우드 펀딩 업무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안투자는 지난달 28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노비즈인증을 받은 우수기술보유 중소기업에 펀딩부터 상장까지 일련의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이노비즈 인증은 온라인 자가진단과 기술보증보험의 현장 실사를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이후 이들 업체는 금융, 인력, 기술개발(R&D), 수출 등에서 다양한 혜택과 정부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얻는다. 이번에 이안투자와 협약한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문회에는 1만2000개 이노비즈인증 기업 중 500개 업체 CEO가 속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억 이안투자 대표이사는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들이 코넥스 시장에 특례상장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그 외연이 넓어지는 상황”이라면서 “우수 중소 기업이 이안투자를 통해 자금 조달을 받고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안투자 측은 이노비즈 인증 크라우드 펀딩 신청기업 선정기준을 까다롭게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원천기술을 가진 이노비즈인증 업체나 벤처기업 인증업체 △기본 매출 30억 이상의 안정적 성장 동력을 가진 업체 △코넥스 시장 상장 요건을 80%이상 충족할 수 있는 업체 △코스닥 시장 상장 요건을 60%이상 충족할 수 있는 업체 등의 4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만을 선정할 예정이다. 권대욱 이안투자 총괄 사장에 따르면 이러한 조건을 만족해야 펀딩 시 공모주로 다수의 투자자가 청약 신청해 펀딩에 성공하고, 이후 코넥스 특례상장을 활용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할 시에도 투자자에게 즉각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안투자는 신청회사의 성장 밸류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할 예정이다. 펀딩 성공 후 후속으로 2차 기관 투자를 지원하고, 국내 마케팅/홍보를 지원하며, 무역상사 외 다수 국내 관계사와 협조하여 해외투자유치 및 수출판로 개척에 무료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코넥스 시장에 상장 할 수 있도록 성장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무료 제공한다.

김진억 대표이사는 “관계사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보험 설계사 채널 등을 활용해 국내 마케팅을 돕고, 글로벌 무역상사와 협력해 해외 판로 개척과 해외 투자 유치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함께 웃자’는 회사 슬로건대로 발행업체, 금융플랫폼 투자중개업체, 투자자 모두 성공하는 시스템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안투자는 지난해 12월2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체로 승인, 등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의 홈페이지 크라우드넷에서 공개하는 공모 투자 중개방식을 따른다. 청약금은 한국증권금융에 예치되고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배정 받는 구조다. 이안투자 공모는 ‘이안투자크라우드’ 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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