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90조” 지존, 23기 ‘토지보상아카데미’ 개강

경·공매와 토지보상을 접목한 투자 강의
향후 3년간 토지 보상금 90조 풀릴 전망
  • 등록 2019-05-20 오전 10:16:20

    수정 2019-05-20 오전 10:16:20

지존 ‘토지보상 아카데미’ 강의 모습.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 달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의 차이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토지보상 관련 전문 강좌가 열린다.

토지보상·부동산개발정보업체인 지존은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제23기 토지보상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지보상아카데미는 지존이 보유한 부동산 개발정보를 활용해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를 통해 ‘토지보상 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4년 개원했다.

지존에 따르면 올해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공공주택지구 등에서 22조원과 도시공원 토지보상비로 2조원 등 총 24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3기 신도시가 토지보상을 본격화하면 앞으로 3년 동안 90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3기 강좌에서는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보상 투자 기법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등을 전한다.

또 각종 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현재 보상 중이거나 향후 토지보상 예정인 실제 경·공매 물건에 대한 분석도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지존사이트 프리미엄회원 2개월 무료이용권(10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모집정원은 35명이며, 수강료는 88만원(부가세, 교재비 포함)이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3기 신도시가 토지보상을 시작하는 2021년까지 앞으로 3년 동안 토지보상에 큰 시장이 열리는 만큼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존은 전국의 부동산개발 정보를 취합·정리해 회원에게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토지 관련 정보업체다. 공공주택지구,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고속도로, 철도, 공항건설 및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하천 등)까지 총 망라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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