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지원' 대한전선·에이피티씨 '이달의 산업기술상' 산업부장관상

  • 등록 2018-05-09 오전 10:23:28

    수정 2018-05-09 오전 10:23:28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9일 KEIT가 연구개발을 지원한 대한전선과 에이피티씨가 각각 2018년 5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과 사업화 기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EIT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154kV 가교폴리에틸렌 절연 나노카본 반도전 전력케이블을 개발해 신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KEIT는 전력케이블의 콤팩트화가 전선업계의 흐름인 가운데 이번 개발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대한전선은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60개월 동안 28억 8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개발을 완료했다.

대한전선은 나노 소재를 사용해 절연 두께를 줄이고 케이블의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현재 제품화 가능성까지 확인해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피티씨는 자가정렬이중패턴(SADP) 공정용 폴리건식식각장비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에 성공해 사업화 기술 부분 장관상을 수상했다. 식각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핵심으로, 이번 개발의 성공 덕분에 수입에 의존하던 장비를 국산화했다.

SADP란 한 차례 코팅 공정을 거친 뒤 산화막을 중간에 넣고 깎아내는 방식으로 이중회로 패턴을 형성해 30나노를 구현해 낸 신기술을 말한다.

에이피티씨는 46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2012년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48개월에 걸쳐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에이피티씨는 현재 국내 유명 반도체 대기업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장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2017년 하반기부터 신규 공정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간 R&D 정보지 ‘이달의 신기술’ 5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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