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케미칼, 내년까지 실적회복세 전망에 강세

  • 등록 2019-02-18 오전 10:07:00

    수정 2019-02-18 오전 10:07: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올해와 내년 점진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롯데케미칼 주가는 전일대비 4.22% 오른 30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부터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2조원에서 올해 1조7000억원으로 조정이 이어진 뒤 내년 2조1000억원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분기별로는 지난해 4분기 1016억원으로 바닥을 확인했다”며 “올해 2분기부터는 기초체력인 4000억원대를 회복하면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 2분기부터 전 세계 석화제품의 40%를 소비하고 있는 중국이 경기부양을 시작해 롯데케미칼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또 올 1분기와 2분기에 미국 루이지애나 에탄석화설비(ECC)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