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픈 그대에게, ‘봄날 재즈 GO픈’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봄을 맞아 재즈 공연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의 사회공헌사업인 문화햇살콘서트 ‘봄날 재즈 GO픈’이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올해 첫 번째이자 총 27번째로 재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성찬 베이시스트가 리더로 있는 이성찬 그룹이 무대에 오른다. 이수진 기타리스트, 전상민 신예찬 피아니스트, 치병준 드러머, 전민주 보컬리스트가 함께한다.

유인택 사장은 “자유로우면서도 감성 깊은 곳을 자극하는 재즈 음악으로 지친 일상에서 쉼터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국가대표 예술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문화햇살콘서트는 사전신청으로 진행하며 전석초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