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대구 마지막 택지 대단지 '눈길'

대구 북부 도남택지지구 내 2418가구 공급
대구 내 사실상 마지막 택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 등록 2019-05-20 오전 10:17:35

    수정 2019-05-20 오전 10:17:35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조감도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대구 북부 도남택지지구 내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다.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084평)으로 총 5600여 가구, 1만4천여 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신도시로 조성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대구 전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다. 단지 앞을 지나는 4차순환도로(대구순환고속도로)는 2020년 전 구간 개통예정이다. 대구통합신공항 후보지인 경북 군위군과 대구 도심을 이을 조야~동명 광역 도로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다. 여기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중앙고속도로(칠곡IC)와 가까워 차량 이용시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특히 대구지역은 지난 2009년 이후 신규 택지지정이 없어 사실상 도남지구가 대구지역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꼽힌다.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다 보니 향후 시세 상승의 기회도 남아있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분양가 논란이 뜨거운 대구에서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분양 후 시세 상승 탄력이 클 수밖에 없다”며 “입주 후에는 주변 시세를 반영하게 되므로 초기 진입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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