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모든가족함께 숲속나들이' 26일 서울숲에서 개최

참여 원하는 시민 누구나…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 풍성
  • 등록 2019-05-24 오후 12:41:50

    수정 2019-05-24 오후 12:41:5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6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다.

24일 여성가족부는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숲에서 “세상모든가족함께 숲속나들이”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청받은 한부모·다문화·입양·맞벌이·다자녀 가족 등 100여 가족이 함께한다. 아울러 서울숲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서울남매’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의 이야기와 함께, ‘옥상달빛’의 공연, 가족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숲 도시락정원에 마련된 무대 주변에서 숲 속 놀이터, 숲 속 가족 사진관, 숲 속 작은 도서관, 숲 속 작은 음악회, 청년예술가의 그림 그리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가족상담·청소년상담·공동육아나눔터 등 정부와 서울시의 가족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부터 한부모 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 개선을 위해 “세상모든가족”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지역별로 다양한 가족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 수용도와 변화추이 파악을 위한 여론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가족의 형태가 다르다고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누어서는 안 되며, 우리 생활 속에서 가족을 바라보는 시각에 사회적 편견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며 “모든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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