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컴투스에 따르면 데이세븐은 탄탄한 시나리오 기반 스토리게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입지를 구축한 기업이다. 인기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때’ 등 3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신작 스토리 RPG(역할수행게임) ‘워너비’도 준비 중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와 다수 스토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드라마 게임’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스토리게임을 웹툰과 웹소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 확장하고, 여러가지 형태의 우수 콘텐츠를 게임화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 확대를 기획하고 있다.
김석현 컴투스 신사업전략실장은 “데이세븐은 컴투스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컴투스는 스토리게임이라는 영역으로 확장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연계할 것”이라면서 “향후 여러 국내외 IP 홀더 및 콘텐츠 플랫폼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컴투스 전체 IP사업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