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타악, 세계를 만나다

  • 등록 2018-10-23 오전 10:29:05

    수정 2018-10-23 오전 10:29:05

사진=남산국악당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세계로 가는 우리 타악 공연이 국내 관객을 찾는다.

세계에 한국의 타악을 알리는 공연 ‘소리퍼커션 세계 속의 한국타악’이 11월9일과 10일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다. 한국과 덴마크 등 국내외 무대를 통하여 좋은 반향을 일으켰던 소리퍼커션의 ‘세계 속의 한국타악’ 시리즈다. 한국 타악기의 소재와 장단을 기반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타악기음악들과 함께 새롭게 해석된 독특하고 창의적인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그리스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인 야니스 세나키스, 미국 미니멀 음악의 거장이자 타악기주자이기도 한 스티브 라이히의 작품들이 타악듀오 모아티에가 특별 출연한다. 소리퍼커션 멤버들이 공동으로 창작한 설장구+와 사물놀이+가 새롭게 선보이며 이번 공연을 위하여 특별히 작곡가 강혜리의 신작 ‘노송’이 전 출연진의 참여로 초연한다.

남산국악당은 “새롭고 다양한 시도로 한국 타악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있는 소리퍼커션의 이번 공연은 한국의 타악음악이 한 단계 더 세계 속의 음악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소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