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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한국의 타악을 알리는 공연 ‘소리퍼커션 세계 속의 한국타악’이 11월9일과 10일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다. 한국과 덴마크 등 국내외 무대를 통하여 좋은 반향을 일으켰던 소리퍼커션의 ‘세계 속의 한국타악’ 시리즈다. 한국 타악기의 소재와 장단을 기반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타악기음악들과 함께 새롭게 해석된 독특하고 창의적인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산국악당은 “새롭고 다양한 시도로 한국 타악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있는 소리퍼커션의 이번 공연은 한국의 타악음악이 한 단계 더 세계 속의 음악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