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동나비엔, 고가형 보일러시장 전환 모멘텀에 강세

  • 등록 2019-02-14 오전 9:57:10

    수정 2019-02-14 오전 9:57:1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고가형 보일러 시장으로 전환 등 새로운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52분 현재 경동나비엔 주가는 전일대비 6.38% 오른 4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부터는 재고자산의 증가, 높아지는 판관비율 등 걱정거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모멘텀이 생기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저가형 일반 보일러 시장이 고가형 콘덴싱 시장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인해 올해 내 일반보일러 사용중지 및 콘덴싱 보일러 시장으로의 전환되는 입법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동나비엔은 북미 일반형 순간식 온수기 및 보일러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또 이르면 올해 2분기 말부터 중국 메이가이치(석탄개조)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기 때문에 중국향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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