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로 창업까지…과기정통부, ‘실험실 창업 데모데이’ 개최

대학·출연연 개발 성과 전시하고 투자자 연결
네이버, 창업공간·멘토링·네트워킹 제공 약속
  • 등록 2018-02-09 오후 1:00:00

    수정 2018-02-09 오후 1:00:00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기술을 창업까지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실험실 창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험실 창업’이란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으로 대학이나 출연연이 개발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을 말한다.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다.

일반 창업기업에 비하여 평균 고용규모도 3배가량 높고(9.5명), 창업 5년 생존율(80%) 또한 일반 기업(27%)에 비하여 우수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한국항공우주연구소 등 12개 기관 실험실 창업팀(43팀)이 건강·환경·안전 등과 관련된 신기술을 전시했다.

실험실 창업팀과 민간 투자기관의 투자약정 협약식도 진행됐다. ‘네이버 D2 Startup Factory’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 포스텍이 발굴한 실험실 창업 팀 중 우수한 기업에 창업공간·멘토링·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미국 기업의 4%를 차지하는 벤처기업이 신규일자리의 60%를 창출하듯, 여기계신 석박사생들이 창업하는 기업에는 많은 청년들이 일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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