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비둘기파 부각…원·달러 환율 하락

  • 등록 2018-11-19 오전 9:45:54

    수정 2018-11-19 오전 9:45:54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9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35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2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 사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의견이 부각된 영향이다. 확정적인 줄 알았던 다음달(12월)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에 제동을 거는 발언들이 나왔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가 17일(현지시간) “12월 금리인상에 확신이 없다”고 밝힌 것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비둘기파적 입장 부각에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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