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는 얍체인 개발사인 얍체인재단은 오는 6일 ‘얍체인 이코노미’ 단독 밋업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업체, 블록체인 개발자, 연구소, 투자자 등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얍체인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출범 후 그 동안 성과와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사업인 컬리지코인(College Coin)에 대해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발행되는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로, 사용처는 교내 식당과 서점, 카페, 기숙사를 포함해 부동산 등 대학 주변 4km 근방 내 상권에 적용하고 그 수익이 대학과 학생에게 돌아가게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