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난성 광장에 SUV 차량이 돌진…9명 사망 46명 부상

  • 등록 2018-09-13 오전 11:10:35

    수정 2018-09-13 오전 11:10:35

[베이징=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 후난성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모인 광장으로 돌진해 5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 양 모 씨는 전날 저녁 7시35분께 중국 중부지역인 후난성 헝둥현에서 SUV 차량을 몰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공공 광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9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은 저녁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광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여가를 보내는 중에 발생해 인명피해가 더욱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용의자 양 씨를 체포했으며 그가 고의로 차를 군중이 많은 광장을 향해 몰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 있는 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용의자 양씨는 방화와 마약, 사기 등 전과 6범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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