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F페이 한국 영업 확대..와이즈스톤과 MOU

  • 등록 2018-11-15 오전 9:42:59

    수정 2018-11-15 오전 9:42:59

와이즈스톤과 QF페이 관계자들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태우 와이즈스톤 이사, 권현돈 QFPay 지사장,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이사. 와이즈스톤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업체 와이즈스톤과 중국 핀테크 업체 QF페이가 양사의 강점 및 경험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QF페이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으로 2011년 설립해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UAE 등 전 세계 10여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의 벤처 캐피털인 ‘세콰이어 캐피털’과 ‘매트릭스 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 A, B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한국지사는 올해 설립되어 알리바바 그룹의 전 알리페이 한국지사장으로 근무하던 권현돈 지사장이 총괄 지휘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QF페이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결제 솔루션 ‘올인원 모바일 페이먼트’의 한국시장 영업 확대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와이즈스톤이 개발한 아울 ITS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이슈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올해 4월 데이터진흥원의 ‘2018 K-Global 데이터 글로벌 사업’에 선정돼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총 4개국어를 지원하는 3.5 버전을 선보였다.

고태우 와이즈스톤 이사는 “와이즈스톤이 베트남을 타깃으로 ‘2018 K-Global 데이터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던 중 QFPay 권현돈 지사장과 만나 상호 간의 협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지하여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의 솔루션까지 와이즈스톤의 사업분야가 확대됨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권현돈 QF페이 한국지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베트남 및 국내 시장까지 QFPay의 공급을 확대하고 솔루션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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