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임직원 봉사단, 다문화가정 아이들 위한 봉사·기부

  • 등록 2019-05-24 오후 2:16:41

    수정 2019-05-24 오후 2:16:41

롯데정보통신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롯데정보통신(286940)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23일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봉사단원뿐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을 전하기 위해 IoT 부문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큐빅을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희망의 문구 등을 직접 입히며 비즈 티셔츠를 꾸몄다. 행사에 참여한 김상보 책임은 “큐빅 하나하나에 사랑을 담으려 노력했다“며 ”아이들의 희망이 더욱 널리 퍼지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완성된 티셔츠 80장은 공기청정기와 함께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에 기부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1일 이모, 삼촌 되어주기’, ‘우리문화 나들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집수리 봉사’, ‘아이돌봄 활동’, ‘아동 심폐소생술 교육’과 같이 다방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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