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FP는 보험 판매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태블릿PC만 있어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해 전자청약 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AI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앱 구축을 통해 보험료납입, 대출, 보험금지급 등 계약관리가 가능하도록 디지털화 했다.
Smart FP는 디지털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지점으로 출·퇴근하지 않고 영업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압박도 없다.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없어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등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영업활동을 할 수 있다.
황승준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최근 금융사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혁신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 영업채널도 새로운 방식의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